오늘은 주식 시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이자, 꼭 알아야할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들어 2차 전지 테마주라던지, 초전도체 테마주라던지 다양한 테마로 인해서 주식 시장에 이슈가 되고 있는데
주식을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나, 하고 있음에도 아직 기업분석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용어 정리를 해봤습니다.
우선 주식 거래를하면서 네이버증권에 다들 한번식 들어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항목을 본적이 있을 텐데 가격과 시가총액이나 거래량 등 한글로 설명된 부분은 이해하는데 큰 문제가 없으나 그 아래 여러 지표는 다소 어렵게 느껴집니다.
1. PER(Price Earnings Ratio : 주가 수익 비율)
PER은 기업의 주식 가격을 주당 이익으로 나눈 비율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낮은 PER 값은 기업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PER이 10이라면 주당 이익의 10배의 가격에 주식을 판매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2.PBR(Price to Book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주당 순자산 가치로 나눈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기업 주식이 순자산 가치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PBR이 1보다 낮으면 저평가된 주식으로 간주되며, 1보다 높으면 고평가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우선 PER과 PBR 이 두 가지 비율은 투자자가 주식을 평가하고 가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PER은 기업의 수익성을, PBR은 기업의 자산 가치와 관련이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이러한 지표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ROE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 수익률)
ROE는 기업의 순이익을 주주의 자기자본으로 나눈 지표로, 한마디로 자본금을 기준으로 얼마만큼의 이윤을 만들었나를 반영합니다.
ROE가 높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좋다고 말하며, 일반적으로 백분율(%)로 표현됩니다.
ROE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자기자본이 매우 적어 순이익이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지표 해석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는과도한 부채 차입이나 주식 매입을 통해 ROE를 인위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ROE는 기업의 종합적인 재무 건정성을 평가하는 데는 완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ROE를 사용하여 기업의 성정성 혹은 배당률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ROE 단일 지표로는 기업에 대한 이해가 매우 어려워, 여러 지표를 함께 고려해야 기업을 더 잘 이해하기 편합니다.
4. EPS (Earnings Per Share : 주당 순이익)
EPS는 기업의 순이익을 주식 발행 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한주당 이익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는데 높은 EPS는 기업의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순이익이 1,000만 달러이고 주식 발행 주식수가 1,000만 주인 경우 EPS는 1달러입니다.
주당 이익은 투자자에게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주당 순이익이 꼭 배당과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5. 배당금과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
배당이란 기업의 이익금을 주주들에게 배분하는 돈으로, 현금배당과 주식배당 2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배당금은 기업이 벌어들인 모든 이익을 분배하지는 않으며, 배당금을 분배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지정한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배당수익률은 기업이 배분하기로한 총 배당금을 전체 발행 주식으로 나눈 비율이며,
보통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은 주가 성장률이 높지 못한 특징이 있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경기가 불활일 경우 주가의 하락이 크지 않아, 경기방어주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음에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국내/국외)과 ETF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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